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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괘릉>답사
괘릉의 웃고 있는 사자형제1
괘릉의 웃고 있는 사자형제2
괘릉의 웃고 있는 사자형제3
괘릉의 웃고 있는 사자형제4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신
<괘릉>을 미래여성회의 모임에서 이정옥 교수님의 멋진 설명과 함께 마음에 담아와서 다시 가족들을 데리고 갔다 왔어요. 이정옥 교수님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 나의 지식인냥 큰아이에게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괘릉의 웃고 있는 사자 형제들의 모습을 보면서 직업정신이 발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너와 닮은 사자에게 가 서보라고 하였죠. 큰아이는 모범생?사자에게 가더라구요. 바램이 아니냐고 하였답니다.^^
괘릉을 보면서 문화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통일신라인들의 해학과 유머스러움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기회가 평등한 세상이라는 것도 실감하구요.
아마 마음의 풍요가 예술뿐만 아니라 무덤의 조각작품에서도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 퉁일신라로 들어가보시며 나랑 닮은 사자에게 가서 함께 웃으며 찰칵 해보는 것도 마음의 여유가 될 수 있겠죠.

괘릉의 이해
- 괘릉은 원성왕릉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원성왕의 성은 김씨, 이름은 경신(敬信)이고 내물왕의 12대손이다. 무열계로서 마지막 임금인 혜공왕을 시해한 김양상이 왕위에 올라 선덕왕이 되었고, 그 뒤를 이은 임금이 바로 38대 원성왕이다. 선덕왕이 돌아가고 족자(族子) 김주원을 왕위에 세우려 하였으나 마침 큰비가 내려 알천이 범람하여 김주원이 건너오지 못하자 군신들이 김경신을 추대하여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다.

괘릉은 통일 신라의 묘제를 모두 갖추고 있는 무덤으로, 화표석, 문무인상, 사자상을 세우고 무덤 둘레에 난간을 두르고, 호석에는 12지신상을 새겼다. 화표석은 무덤의 경계를 표시하는 것으로 8각으로 된 돌기둥을 세웠다. 그 안으로 양쪽에 석인상을 세웠는데 무인상이라 부르고 있다.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이마에는 넓은 띠를 둘러 머리 뒤에서 매듭지었다. 깊은 눈, 우뚝한 코, 한껏 위로 올린 입술, 불끈 쥔 주먹, 다른 손에는 철퇴를 들고 무덤 입구 쪽을 향해 서있다. 얼굴 모습은 서역인의 모습이다. 무인상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 갑옷을 입지 않고 있다. 관군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원피스 같은 포를 입고 있는데, 당시 서역인들이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

문인상은 양팔을 가슴께로 들어 손을 맞대고 있으며,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도포을 입고 있다. 문인상의 특이한 점은 외관상은 관인으로 보이는데, 뒤에서 보면 도포 밖으로 갑옷을 입고 있다. 이때까지도 문관과 무관이 구분되지 않았나 싶다. 그 안으로 사자 네 마리가 머리를 동서남북 방향으로 하고 있다. 성덕왕릉, 흥덕왕릉에는 사자가 무덤 사방에 배치되어 있는데, 괘릉은 무덤 앞쪽에 모두 배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자는 무덤 둘레에 두는데, 괘릉은 무덤 뒤쪽이 바로 언덕이기 때문에 사자를 앞쪽에배치하였을 것이다. 사자의 발톱은 힘이 넘쳐 흐르고, 단단한 근육질의 몸이다. 네 마리의 모습이 서로 다른데 갈퀴 모습 또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북쪽을 지키는 사자는 왼발로 땅을 파면서 입에는 미소를 띄고 있다. 인도의 부처님을 지키는 사자들 중 웃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그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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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 <괘릉>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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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poatec

등록일: 2011-06-20 12:09
조회수: 1808 / 추천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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